2023년 부모급여 금액 지급방법 최신판 총정리

정부가 저출산 해소와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또다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는데 그중 가장 관심이 많은 부모 급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존 영아 수당과 제일 다른 점은 크게 인상된 금액과 부모에게 직접 지급한다는 점인데요. 그 외 어떤 내용이 발표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양육부담 해소위해 부모급여 지급

영아기 통합적 양육지원

1. 현행 0세 영아 수당(30만 원) ,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50만 원) → 부모 급여 70만원으로 부모에게 매달 직접 지급
2. 2024년에는 부모급여 만 0세 100만 원, 만 1세 50만 원 매달 지급

부모급여 도입으로 자녀 양육으로 인한 손실 소득 보장

3. 지역사회 거점 어린이집 활용한 양육 상담, 주말 놀이 프로그램 개발 지원

보육서비스 질 제고

1. 발달 단계나 장애 위험 여부 등에 따라 더 쉽게 검사, 상담받을 수 있도록 기관 연계 강화
- 어린이집, 가정에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연계해 병원, 보건소의 검사 및 진단, 장애아동,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에서 상담까지 지원

2. 어린이집 재원 연령, 수요에 맞는 다양한 특별활동할 수 있도록 특별활동비 상한 유연하게 적용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1. 보육 환경 개선 위해 어린이집 교사 배치 기준 개선

• 어린이집 평가 지표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중심으로 질 관리 체계 개편
• 어린이집 전문 컨설턴트 양성해 놀이 중심 보육과정 내실화
• 장애아동에 대한 교사 인력 확대 방안 마련

2.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양성체계 개편

• 보수 교육 고도화해 교사 전문역랑 높이기
• 보육교사의 권리 보호 체계 구축하고 합리적인 근무 환경과 처우개선책 마련

안정적 보육기반 구축

1. 공공어린이집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육 취약지역 지원 강화
2. 시간제 보육 기관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