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의심 증상 자가 진단 약물 치료 방법

스트레스나 상처에 의해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혹시 지금 심적으로 힘든 분이 계시다면 우울증 의심 증상과 자가 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2030년 우울증이 인류에게 가장 큰 질병 부담이 될 질환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우울증 이란?

 

• 우울증은 신경전달 물질 (호르몬)의 부족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 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단순 마음의 병이라며 의지를 굳게 먹는다고 낫는 병이 아닙니다.
• 신체 변화에 따라 감정이 요동치는 증상입니다.
• 가족 중 우울증 환자가 있으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가 2배 더 많습니다.
• 기혼보다는 미혼, 이혼, 사별한 분들의 환자 비율이 더 높습니다.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징조 5가지

 

 

1. 평소보다 신경질이나 짜증이 늘어난 경우.

 

2. 수면이나 식사의 문제 : 밥맛이 없거나 반대로 갑자기 폭식하는 경우, 잠을 적게 자거나 또는 너무 많이 자는 겨우. (진료 시 제일 중요하게 물어보는 항목)

 

3. 평소보다 피로감, 무기력증이 더 심해졌을 때.

 

4. 스트레스성 두통, 소화불량 증상이 생겼거나 심해졌을 때.

 

5. 우울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계속 커질 때.

 

• 위의 5가지 증상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 시 우울증이 의심스러우니 병원 진료를 보시기 권합니다.

 

 

우울증 약과 치료 방법

 

1. 우울증이 생겼다면 약을 먹으면서 본인의 증상이나 스트레스에 따라 면담 치료를 받으면 훨씬 좋습니다.

 

2. 우울증 약에 대한 걱정 버리기

• 흔히 하는 걱정으로 우울증 약을 끊을 수 있을까? 혹시 끊으면 우울증이 재발하거나 더 악화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 우울증 약은 2 ~ 3개월만 먹어도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 재발을 막기 위해서 6개월 ~ 1년은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울증 약 중에는 식욕을 증가시키는 약, 식욕을 감퇴시키는 약, 잠이 잘 오는 약, 활력과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약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 환자가 평소 갖고 있는 질환이나 내과적인 치료에 따라 각각 맞는 약을 처방합니다.
•  우울증 약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은 버려도 됩니다.

3. 우울증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를 받는 것에 대한 의구심 버리기

•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우울증을 조절하는 신경전달 물질이 교란이 생깁니다.
• 우울증으로 인해 신체의 변화와 불편감 까지 생겼다면 약물로 조절해야 합니다.
• 우울증 치료 중 약물의 도움이 60% ~ 80% 까지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치료받지 않으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힘들어집니다.

---

 

지금까지 우울증 의심증상과 자가진단 확인법, 약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족이나 지인 중에서 우울증 환자가 있다면 힘든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고 지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짜증이나 무기력증, 피로감 등은 본인이 원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우울증의 증상입니다. 혹시 이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 늦지 않게 꼭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 함께 보면 도움 되는 글 ※

2022.12.20 - [분류 전체보기] - 공황장애 공황발작 증상과 치료 극복 방법

공황장애 공황발작 증상과 치료 극복 방법